마을과 학교가 마주 자라는 당진교육

[당진신문]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당진초등학교(교장 송하종)은 18일~20일에 걸쳐 마을 명인에게 배우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내실화, 전통문화와 전통 음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의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본교 1~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떡메치기에 앞서 우리나라 전통 떡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이론 수업과 퀴즈가 내실 있게 이루어졌으며, 체육관 앞에서 학생들이 직접 떡메를 쳐본 후 직접 만든 인절미 떡을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본교 송하종 교장은 “당진초는 앞으로도 마을의 다양한 인프라와 연계한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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