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에게 사랑받는 상점가로 발전 기대

 당진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제5회 원도심 로데오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4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
당진의 도시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고 당진군청이 새 청사로 이전하면서 상대적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 5회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진 원시가지 상가 번영회 주최로 동문 공영주차장(구 당진군청 옆)에서 각설이 공연과 함께 주민 참여 노래자랑, 의류 패션쇼와 가수 조항조가 출연하는 축하 공연으로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는 방침으로 군민에게 사랑 받는 상점가로 발전이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행사로 실시하며 경품 추첨도 실시한다.

정규룡 원시가지 번영회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도 가격과 품질면에서 좋은 상품을 엄선해 군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상점가 이용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섭 기자 bcs78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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