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감리교회서 4일간 7,000여명 성도 참가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지방회(감리사 김태규목사)는 지난 15일부터 4일간 연합성회를 열었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라는 주제로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에서 열린 연합성회에는 7,0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했다.

당진연합성회는 유영완 전 감독(천안 하늘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첫째날 저녁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시작으로 18일 수요일 저녁집회에서 ‘증인으로 사십니까?’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 참여한 성도들에게 귀한 은혜를 끼쳤다.

특히 이번 성회는 지방 선교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사회평신도부, 남선교회연합회, 여선교회연합회, 청장년선교회연합회, 교회학교연합회, 장로회가 후원했다.
 
김태규 감리사(정미감리교회)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들이 악한 영들의 먹이감이 된다”라며 “혼탁한 세상에서 먼저 믿는 우리들이 흔들리지 않는 반석 같은 믿음을 갖고, 성령의 능력으로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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