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우리 콩으로 '즉석두부' 생산 판매
추석기간에도 운영
지난 9일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우리 콩으로 만든 즉석두부’가 정식 오픈했다.
당진농협은 조합원의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하나로마트 내 즉석두부제조시설을 마련하고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산 콩으로 하루에 총 200모 이상을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강우영 당진농협조합장은 “우리 콩두부는 우리지역 농민들이 우리 땅에서 생산한 국산 콩으로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은 즉석두부”라며 “오늘 오픈을 시작으로 우리조합원들의 농가에 우리콩두부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라며 고객여러분이 만족하고 또 건강한 먹거리로 즉석두부를 찾으실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콩 즉석두부는 추석기간 중에도 아침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운영되며 손두부, 콩물 등 다양한 상품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배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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