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청년관악단 창단연주회가 오는 17일 저녁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창단한 충남청년관악단은 도민의 문화향유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관악발전에 기여하가 위해 창단됐다.

이들은 45세 미만 청년들로, 충남도 출신이거나 도내에서 활동 중인 음악예술계열 전공자로,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내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협동해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도내 순회연주, 문화소외계층 방문 연주, 주요 관악곡 녹음 및 음반제작 등이며, 아마추어 및 청소년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차세대 전문연주자를 발굴한다.

이들은 지역 문화향유와 청년일자리 창출, 후세대 육성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 전문연주단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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