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1학기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무리

[당진신문] 유곡초등학교(교장 홍명기)는 지난 9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평생교육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시작해 총 10회에 걸쳐 2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죽공예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수업에 만든 동전지갑을 시작으로 파우치, 연필꽂이, 핸드폰 케이스, 미니 핸드백 등 평소 직접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제품들의 제작 방법과 재료 선택 노하우 등을 익히며,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해 주는 시간이 됐다.

학부모들은 매주 화요일이면 학부모로서의 모임이 아닌 학생의 자세로, 배움을 생각하며 서로 만나 웃음과 기술을 나누며 일상생활의 공예품을 완성해 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갔으며, 마지막 시간에는 이 되자, 비즈를 이용한 핸드백을 만들면서 서로의 만남과 소통에 대한 추억을 직접 만든 핸드백에 담아냈다.

유곡초 홍명기 교장은 “함께 성장하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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