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 대난지도 공중화장실, 여성 1인 근무 학교 등 여성불안환경 점검

[당진신문] 당진경찰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6월 26일 수요일 관내 피서지인 왜목마을, 대난지도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한상오 서장 및 경찰관 11명, 신철석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6명 등 총 17명이 민·경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여성이 안전한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다. 

또한, 여성 1인이 근무하고 있는 관공서인 난지분교에도 방문하여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치안상태를 점검했다.

한편, 주민들에게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와 사례, 유형, 신고방법 등을 교육하고,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 운영 중임을 알렸다.

한상오 당진경찰서장은 “점검결과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곳은 없었으나, 관내 전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불법촬영에 대해서는 엄벌에 처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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