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비 ‘당진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당진군 지역치안협의회(회장 민종기)는 지난 3일 당진경찰서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안정대책’ 지역치안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협의된 내용은 추석 전후 기초질서 및 교통질서에 대한 지도단속의 강화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당진지역의 추석절 전후 금융기관 절도 예방,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위한 협력방범 대책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을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어린이 납치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관내 놀이터와 공원 등의 '방범용 CCTV 설치' 등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이밖에도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체제 구축과 긴급화재 출동태세 완비, 불법 유상운송 행위의 단속 등을 각 기관?기능별로 지역안정을 위해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당진 지역치안협의회'는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비롯한 기초·교통질서 확립, 공무집행방해 및 불법폭력시위 근절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범군민적인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