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활동평가 및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 논의

[당진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김광일)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18기 자문위원, 시청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2/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2/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9기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된 회의에서는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신한반도체제 구상, 당면 북미관계 교착은 평화 대전환으로의 과정,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의 남북교류 본격 추진,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신한반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광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자문위원님들과 시청․시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성원과 협조로 다양한 통일기반 조성 및 강화 활동을 펼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는 평화통일 논의활성화 및 공감대 확산 사업, 청소년 통일공감 사업, 청년․여성위원 주관사업, 자문위원 역량강화사업, 탈북민 정착지원사업 등 50여 건의 평화통일 기반조성활동을 실시했고 민주평통 중앙사무처와 충남도지역회의 행사에 50여회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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