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문화대학 작품발표회 및 수료식 열려

[당진신문]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24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인 난지문화대학사업 ‘신바람 난! 데이’의 작품발표회 및 수료식을 대난지도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은 24일 난지문화대학사업 ‘신바람 난! 데이’의 작품발표회 및 수료식을 대난지도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당진시노인복지관
당진시노인복지관은 24일 난지문화대학사업 ‘신바람 난! 데이’의 작품발표회 및 수료식을 대난지도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당진시노인복지관

난지문화대학사업은 도서지역(대난지도) 어르신들의 취미·여가를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문화혜택제공 및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8년 6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진행됐으며, 노래교실, 건강체조, 나들이, 추석맞이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및 수료증수여를 실시했으며 1년 동안 배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작품발표회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난지문화대학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주민 50명, 당진시노인복지관 회원 등 90여명이 함께해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도서지역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생활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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