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아 남산에서 왕벚꽃음악회 ‘꽃송이哥’ 개최

[당진신문=최효진 기자] 지구의 날을 맞아 당진1동에서 당진시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2019 지구의 날 맞이 왕벚꽃음악회 & 자연보호 캠페인’이 지난 4월 27일 당진 남산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렸다.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당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로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당진1동 주민자치위의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당진시립합창단 등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제공됐다. 부스 행사 역시 페이스페인팅, 손수건 꾸미기, 풍선 아트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당진1동 주민자치위 강병수 위원장은 “예년과는 다르게 남산에서 음악회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 남산 음악회가 당진1동의 상징적인 행사로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당진1동의 상징인 남산의 조경수 관리가 아쉽다. 이 부분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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