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낙흥)은 지난 20일 지역주민과 장애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사랑나눔축제』를 복지관 내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소리따라 풍물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나빌레라 우리춤사랑봉사단, 백제하모니 까치소리봉사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나눔, 드론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을 통한 즐거운 나눔, 풍성한 판매장터의 사랑나눔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500여명의 남녀노소 모두가 맛보고, 즐기며,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편견해소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 ‘새싹’이 같은 날 동시에 진행되어 행사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항상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 자원활동가, 복지관 사용자 등 지역주민의 관심 덕분에 개관 20주년 기념 사랑나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앞으로 도내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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