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두)당진부곡관리소는 지난 18일 당진 소재 경로당(부곡, 원당)에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2019년 안전·안심(安心)마을 사랑의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밀착형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역의 공기업 직원들이 이렇게 찾아와 TV도 설치해주고 안마의자와 운동기구들을 놓아주어 우리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니 살맛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흥복 지역본부장은 “당진 석문산단에 제5 LNG 기지가 들어설 경우 분양율이 현재 35%수준에서 50%를 넘어서게 되어 당진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된다”며 “향후에도 가스공사는 당진시가 안전·안심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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