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가 도민과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다행’ 사업에 참여할 공익 단체  및 모임을 최종 선발했다.

상반기 지원사업인 ‘다행’에는 4개 부문, 총 124건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20일 전문 심사 위원이 선정을 마쳤다.

△시민사회 과제해결 지원 8개팀 (500만원) △공익강좌 개설 지원 20팀(120만원) △모임 지원 일반 15팀 (40만원)△모임 지원 전략 10팀(50만원)을 선발했다. 선발 된 팀은 다음주 27일 협약식 및 회계 교육을 마치고, 각 부문별 사업을 진행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한 계룡, 보령, 부여, 예산 거주 시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모임 지원 전략 부문도 많은 모임이 접수되어, 새로운 도민들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한편 김지훈 센터장은 “상반기 지원사업이 많은 시민단체와 도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공익적 활동들이 선정되었다”라며 “향후 지역의 변화를 만들 수 있는 활동들이 될 수 있도록 선정된 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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