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꿈을 갖게 하자”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2019년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충청연회연합회(회장 권용옥장로) 교사대회가 지난 9일 충남 홍성군 참소망교회(담임 진재복목사)에서 교사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어린양을 살리는 충청연회 교회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교사대회는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 기독교교육사업위원회 위원장 이성수 목사, 교육 협동총무 이필준 목사, 충청연회 남선교회 회장 백성옥 장로, 여선교회 회장 안선혜 장로, 직전회장 육동소 장로 등이 참석했다.

김규세 감독은 교사들에게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만나면 새로운 꿈을 꾸며 행동하는 믿음이 나타났다”며 “존경할 만한 교사가 되어야 참 스승이 될 수 있다”고 교회학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최헌영 감독(동부연회 직전감독)과 박광현 목사(대전 수정교회)가 주제 강연을 했으며 특강에는 김지연 약사, 조만행 목사(기쁨의 교회) 찬양 및 간증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최헌영 감독은 주제강연을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지 못한 교사는 자격이 없다. 확실한 부르심을 받은 교사가 아이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온전히 인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절함과 절박함이 교사들에게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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