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 공주시 소재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이선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충남지역의 긴급 일시 지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이선관 대표이사는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에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이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선귀 본부장은 “소액 때문에 가정해체가 되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기적을 선물한 천안논산고속도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내 빈곤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2002년 개통한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연 1,600만대이상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지속적인 이용자의 물류비용절감과 시간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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