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업무를 비롯해 금융, 택배, 쇼핑몰 취급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시 우강면 면천로 1783번지에 신축한 ‘우강우체국‘ 개국식이 지난 10일 열렸다.

이날 개국식에는 이종범 당진우체국 총괄국장을 비롯해 박영환 우정노조지부장, 유성남 우강면장, 김영구 우강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 우체국장, 직원,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국식을 축하했다.

우강면 면천로 1783 번지에 위치한 우강우체국은 대지면적 505평에 건축면적 50평의 단층으로 지어졌다. 1965년 12월 10일 우강면 창리 330-16번에 첫 개국해 1993년 9월 16일 우강면 창리 342-3번지로 이전 개축한 이후 이번이 3번째다.

최명순 국장은 “저희 우체국은 우편업무를 포함해 금융, 택배, 보험, 우체국쇼핑몰을 취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강우체국을 찾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금융서비스는 물론 손과 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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