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비전교회 각 1명씩 6명에게 장학금 전달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지방(대회장 감리사 김영규목사) 2018년 사경회가 교육부총무(원당중앙교회 박두재 목사)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탑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사경회는 ‘살아있는 예배를 회복하라’는 주제로 포천 일동감리교회 정학진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나흘간 새벽 5시, 오전 10시, 오후 7시30분에 말씀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 날 저녁집회에서 6개 비전교회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의미있는 사경회가 됐다.

이어진 설교에서 정학진 목사는 “‘왜 놀고 여기 서 있느냐?’라는 주제로 “하나님은 대가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인색하다”며 “각자 섬기는 교회에서 자신부터 변화되어 교회부흥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영규 감리사는 “말씀위에 서 있는 교회는 든든하다”며 “당진지방 모든 교회는 이번 사경회를 통해 예배가 회복되어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되어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감 당진지방 40개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사경회에서는 선교부, 사회평신도부, 여선교회, 남선교회, 청장년선교회, 교회학교연합회, 장로회가 후원했다.

저녁집회 특송은 탑동교회, 원당중앙교회, 장로회, 당진교회가 담당했으며, 20여명의 지방 소속 목회자들이 찬양인도와 사회, 기도, 성경봉독, 축도를 맡았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