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14일 당진시 공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2018년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및 한마을 축제’에 참가하여 이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진소방서 신평면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원(남성대장 박두신, 여성대장 양승연)과 20여명과 수호천사 2명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119신고, 소화기 사용요령, 피난대피, 심폐소생술 등 소방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박두신 신평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점차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에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의 참여 기회가 미흡하다고 생각한다”며 “각종 행사 외에도 이주 외국인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주 외국인의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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