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오는 16일 14시 아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충청남도의회 ‘지역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주최로 ‘충남 시군 성평등 현황 및 개선방안’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정책개발원 김양지영 연구위원의 ‘충남 15개 시군 성평등 수준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파악된 15개 시군의 현황을 토대로 향후 개선방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서북부권역을 1차 시작으로, 2차는 10월 19일 금산군, 보령시, 예산군, 홍성군을, 10월 30일 계룡시, 논산시, 공주시, 11월 6일 부여군, 청양군, 서천군, 태안군 토론회를 각각 오후 2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정책개발원은 4차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발굴된 개선 방안을 성평등 수준이 낮은 영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개선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충남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및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토론회에는 충남도의회 연구모임 의원을 비롯하여, 지자체 단체장 및 관련부서 공무원, 시군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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