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은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2018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하여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눈에 띄는 나눔활동을 실천한 이웃돕기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화력은 매월 이웃사랑자매결연가정 62가정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약 8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노후주거시설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활동 등 당진지역 취약계층 복지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날 충남도지사 상을 수상하게 됐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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