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접수, 창업계획부터 사업화까지 지원, 간병ㆍ가사 등 사회서비스 분야

[당진신문]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창업지원센터가 사회적 기업 설립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학 창업지원센터는 사회적 기업(마을기업ㆍ협동조합ㆍ소셜벤처 등)을 설립하려는 창업 희망자와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기업 창업지원과 기업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 계획수립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남에 거주한자로써 예비창업자 또는 예비창업팀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간병 △가사 △돌봄서비스 △바우처 △소셜벤처 △주거서비스 △도시 재생 등 사회서비스 분야다.

접수는 이메일과 우편,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립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허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의 비전과 사명은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는 대학이다”라며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을 통해 대학이 지역 성장에 기여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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