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농부의 시] 바람.구름.하늘
[당진신문 농부의 시] 바람.구름.하늘
  • 당진신문
  • 승인 2018.09.07 22:21
  • 호수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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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수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작은 바람에도
출렁이는 들판과

바람을타고 머리에 와있는
뭉게 구름은
지친 농부의 그늘이 되어주고

지나가듯 스치는 바람에도
땀방울이 마르고

무덥던 여름이
가을의 계절앞에서
멀리 이사를 가고

그렇게 다가온 가을은
바람과 구름.맑은 하늘을
선물로 가져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