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생평화상황실 혁신성장팀은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그동안의 활동결과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공청회’를 개최했다.

혁신성장팀 간사를 맡고 있는 어기구 의원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혁신성장팀의 현장방문 실태조사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정책·입법과제를 발굴해서 민간주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청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팀은 지난 7월 3일 출범이래 고기능무인기, 초연결지능화, 스마트공장, 지능형로봇, 정밀의료, 자율주행차,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등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 분야(R&D)’에 대한 담당의원을 지정하고 과제별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그동안 혁신성장팀의 현장방문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현장의 애로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정책 입법과제들이 논의됐다.

공청회에는 홍의락(팀장), 어기구(간사), 이재정, 김성수, 송기헌, 고용진, 정춘숙, 최운열, 서형수, 김정우, 김병관 의원 등 혁신성장팀 소속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전문위원, 정부부처(국토부, 과기부, 중기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농식품부)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어기구 의원은 “혁신성장팀 현장방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에서 제시되는 여러 발전적 논의들이 국민들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될 수 있도록 입법이나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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