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대 농업발전방향 나누는 시간 가져

당진시 고대면은 16일 고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면내 5개 농업인단체와 함께 고대면 농업발전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고대면은 논농사 1742ha, 밭농사 241ha로 당진내에서도 논과 밭 면적이 넓은 편에 속하며 고대면 인구의 대부분이 농업위주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고대 특산물은 쌀, 황토고구마,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대면 쌀전업농협의회, 농민회고대면지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 고대면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의 회장 및 사무국장들이 모여 2019년 농업분야의 시책구상을 토대로 더 나은 고대농업을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10월 13일에 고대면에서 개최예정인 ‘제1회 당진황토고구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대면은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같이 고충을 나누며 단체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서로 상생하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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