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초청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

원당중앙교회(담임 박두재목사)에서 지난 1~3일 영어성경캠프를 열었다. 미국 달라스제일연합감리교회와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의 스탭들과 함께 지내며 그들의 신앙과 삶을 통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영어성경캠프는 그동안 글로만 배우던 영어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서 영어회화의 입을 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중고등부 25명, 교회학교 50명이 모인 가운데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영어실력 향상에 대해 기대이상의 효과를 본 영어성경캠프였다.

박두재 담임목사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영어성경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사라지고 있다”며 “짧은 기간 이지만 실질적으로 원어민들과 생활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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