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는 지난 11일 조금초등학교 만세관에서 3번째 ‘대호지면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에 참여 안내 접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봉사를 실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가 복지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 밀착형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당진지구협의회는 조금초등학교(교장 박애림) 1-4학년 어린이 대상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기여했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신기원)를 중심으로 대호지봉사회(이미숙), 정미봉사회(인치남) 등이 참여한 이번 대호지면 이동복지관에는 150여명이 한방ㆍ구강검진 등 기초건강검진과 사회복지 상담을 받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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