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안범진)과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희창)는 지난 8일 서산지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명절 함께 보내기 피해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범진 지청장을 비롯한 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윤희창 이사장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여 20가정에 총 1,135만원 상당의 생계비 및 물품전달을 하였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는 지적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등 도움이 간절히 필요한 가정에 지원되어 피해자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정을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안범진 지청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국가기관의 힘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자치단체와 피해자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희창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이 피해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의 편안한 안식처와 사랑채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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