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감리교회·당진YMCA·새당진클럽 ‘연탄나눔 봉사’ 실천
12가정에 연탄 2,500장과 유류지원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와 국제와이즈멘 새당진클럽(회장 강필진)·당진YMCA(이사장 이진호목사)가 지난 11일 약 100명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봉사를 실천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해를 정리하는 행사가 줄을 이루는 가운데, 당진감리교회, 국제 와이즈멘 새당진클럽, 당진YMCA, 당진천사운동본부에서 당진지역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당진YMCA 장기발전위원회 위원장 방두석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장기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2012년 창립 5주년에 제1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전개한 후 올해 제6회가 됐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봉사단체가 함께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새당진클럽 강필진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은 2009년부터 시작한 국제와이즈멘 새당진클럽 봉사 사업으로 올해도 연탄봉사를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은 교회와 봉사단체가 한뜻으로 뭉친 이번 연탄(2,500장) 및 유류지원 봉사로 당진지역내 어려운 이웃 12가정에 한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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