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대한적십자사, 환경캠페인 열어

당진군 석문면과 서산시 대산읍 바닷길을 잇는 대호방조제가 봄을 맞아 깨끗하게 변신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와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김은기)는 17일 대호방조제에서 공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00여명과 당진화력 직원 40여명은 17일 오전 2시간 동안 7.8km에 이르는 방조제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국토그린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졌으다.


전국 국토그린 환경캠페인은 매년 3월과 9월 중 하루를 정해 주변지역을 정화하는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에서는 10년 가까이 본 캠페인을 계속해오고 있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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