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방계리, 삼화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가 지난 7일 송악읍 방계리와 삼화1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갖고 주민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당진소방서는 이날 방계리와 삼화1리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을 실시하는 한편,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각종 사회 안전서비스 소회 지역인 원거리 농촌 마을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방사각 지대에 자율안전관리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10일부터 27일까지 방계리 48가구, 삼화1리 43가구에 대해 소화기 9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73개를 각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직접 찾아다니며 설치 및 사용법에 대해 안내한다.

이욱희 화재대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계리와 삼화1리 주민들이 자율적인 화재 예방 의식과 더불어 초기에 스스로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