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청년취업 한방에 해결! 학교-학생-기업
‘산학맞춤 인력 3자 협약식‘ 진행 

최근 들어 극심한 청년 취업난과 직무 적성의 미스매치로 인해 재취업 준비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산업체와 3자 협약을 맺어 청년들의 구직·구인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성대는 지난 10일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 3자 협약식’을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김 총장을 비롯하여 부총장, 기획실장, 교학처장 등 신성대 관계자 66명과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 노원규 주무관 및 협약업체 대표 19명, 산학맞춤 프로그램 참여 학생 3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약에는 특히 ㈜금성엔지니어링, 유신테크(주), 세광전기(주), 토탈방재, 서광전기통신, ㈜에스케이소방, ㈜대진방재엔지니어링, 금성소방산업(주), ㈜수양엔지니어링, ㈜뷰티스트, 코빅스, SIC정보통신, ㈜눈소프트, ㈜이투시스, 인성건설, 탑기초엔지니어링, 우성측량토목설계(주), 우성엔지니어링(주), ㈜한길측량설계 총 19개의 우수중소기업과 강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산학맞춤 기술인력 3자 협약은 학생과 기업간의 상호작용, 현장 실무교육, 취업의 질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성대는 전문적이고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여 협약을 맺은 기업에 학생들의 취업과 채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신성대 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3자 협약을 통해 학생들을 현장실습, 기업 임직원과의 멘토링, 공동작품 개발을 위한 ‘1팀 대 1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해도 지역산업의 발전과 학생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할거 같아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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