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순미 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장순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 및 사회통합 이해증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오는 20일 14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법무부 기념행사에서 장순미 센터장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 정부의 주요 외국인 사회통합 정책을 적극적으로 연계 추진하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문화 대축제, 국제가정문화교류센터 및 다문화자녀 도서관 운영,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통한 외국인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인식개선 등 외국인 지원정책 실현에 탁월한 수행능력을 발휘해 온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고 오는 22일 제6회 당진시다문화대축제 개막식에서 전달식을 갖게 된다.

장순미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 관련 일을 행복한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할 뿐인데 작은 사람에게 너무 큰 상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받은 상은 외국인 주민에게 더 큰 행복과 웃음을 나누며 살아가라는 격려로 여기고 나눔으로 되갚아 나가는 센터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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