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의전당 기획전시 ‘모래랑 빛이랑’ 개최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

(재)당진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2016 문예의전당 기획전시 ‘모래랑 빛이랑’이 오는 5월 1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전시 콘텐츠 확보와 문예의전당 전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시 ‘모래랑 빛이랑’은 전국 20여 개 도시의 어린이집 아동과 유치원생 35만여 명이 체험한 것으로 유명한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어린이 두뇌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 체험전은 최우수 관객 평전과 인터파크 전시 체험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모래랑 빛이랑’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모래와 빛을 이용해 자유롭게 그립을 그리며 사회성 발달과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시켜 어린이 본인 스스로 개성을 자유롭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복합체험 형태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래와 빛으로 꾸며진 황금동물원과 별빛 구름마을, 무지개바다의 세 가지 테마를 통해 관람객이 샌드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드로잉 공연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24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한 이번 기획전시의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입장권은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ngjinart.kr)에서 구매할 수 있고, 회당 관람시간은 80분이다.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에는 문화재단(☎041-350-2914)로 반드시 사전 문의를 해야 하며, 20인 이상 단체회원과 문화회원은 입장료의 30%, 65세 이상 어르신은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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