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의원 “또 다른 항해를 시작, 재선 도전”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 열어
물류체계의 제2혁신 등 3대 핵심 공약기조 발표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3일 오전 10시 제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과 조국을 위하여 또 다른 항해를 시작하기 위해 20대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지난 4년간 말보다 일로, 정치보다 정책으로 당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과 정책들을 추진했으며 저 자신은 오랜 행정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통하여 당진시의 제2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국가적으로는 정책통으로서 대한민국 정치의 중도적 이념실현과 국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물류체계의 제2혁신 △ 당진경제와 입주기업간 건강한 연결고리 구축 △ 21세기 인류의 핵심코드는 문화사업이란 점을 유념하여 당진의 소중한 문화·역사자산을 가꾸어 나가겠다는 공약기조를 발표했다.

김의원은 “그동안 경선후보들이 제기해 온 당진땅 문제나 공개토론 불응, 책임당원 명부 미제공 등 당의 운영문제에 대하여는 경선과정에서 배경과 경위를 소상히 설명해 나가겠다”며 “이제 새누리당의 경선은 시작되었다. 공정한 경선과 결과승복, 그리고 당내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이 구현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표로서 주권자의 의사를 확고하게 표시해 주기를 바란다 ”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