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산 수목원 조성사업 연말 준공 박차
토목·건축 등 기반공사 대부분 완료

당진시가 지난 2011년부터 6년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선산 소목원 조성사업이 연말 준공을 앞두고 토목·건축, 상·하수도 공사를 완료하고 진입로·산책로, 테마원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선산 수목원 조성사업은 김홍장 시장 선거공약 사업으로 고대면 진관리 삼선산 일원 21ha(210.483㎡)에 사업비 105억 원을 들여 시민 휴양 및 자연환경 체험학습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목원에는 방문자 안내소(252㎡, 완료),전시온실(335㎡, 완료),주차장(2,287㎡, 진행중),전시원 16개소(진행중),생태연못(완료), 야생초 광장(완료) 등 시설이 들어선다.

1월말 현재 수목원 조성사업은 80%의 공정을 보이면서 수목원(테마원) 16개소와 주차장 포장, 전시온실 식재, 키즈꿈의 숲, 산책료(목재테크 설치) 조성사업 등을 진행중으로 당진시는 이변이 없는한 연말 준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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