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성대학교 사회봉사단 발족
상선약수上善若水, 지역으로 흐르는 신성대의 재능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19일 정미면 주민센터 본관에서 신성대학교 사회봉사단 발대식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완 국회의원, 당진시 정병희 부시장, 이형주 정미면장을 비롯해 신성대학교 김병묵 총장 등 신성대학교 사회봉사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재능 있는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레저스포츠과, 미용예술계열 및 자동차계열과 전기과 학생으로 구성돼 초청한 지역주민들에게 혈압 및 혈당체크, 물리치료와 스포츠마사지 시행, 염색/커트/펌 서비스제공 및 농기계수리 및 전기시설 점검/교체해 드리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으며, 호텔조리제빵계열 봉사단 학생들의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을 대접하여 쌀쌀한 날씨에 온기를 전했다.
또한, 당진시 보건소는 치과 및 한방분야의 전문의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돕고, 당진시 봉사센터에서 손마사지 및 수지침 서비스를 제공했고,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전문수리를, 세광전기, 최상전기안전 등 지역 전기관련 기업에서 주택 내 전기시설점검 및 보수를 무료로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을 도왔다. 이와 같이 신성대학교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당진시청 등 지역 기관과의 협력 및 상호 연대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의 참여를 통한 인성교육 결과 중 하나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정을 건네어 학생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심어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병묵 총장은 “대학 설립이념인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이 지역사회를 따듯하게 만드는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