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해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종합대상에 서예부문 이중우 씨

충남현대미술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임성실)는 지난 13일 당진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제9회 서해미술대전(전국공모)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부문에서 총401점이 접수되어 종합대상 1명, 부문별대상 3명, 우수상 5명, 특선 82명, 입선 158명이 수상했다.
종합대상에는 서예부문 이중우 씨의 ‘취옹선생시’가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한 임성실 지부장은 “오랜 가뭄끝에 단비가 내려 대지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듯이 서해미술대전도 지친 일상생활속에서 가뭄의 단비처럼 사람들의 정서와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내년 제10회 미술대전은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대상 △서예 이중우-취옹선생시
▲한국화부문 △대상 정나림-무제 △우수상 이서현-근원
▲서양화 부문 △대상 전형옥-행복한 여행 △우수상 류춘자-갈무리
▲서예부문 △우수상 유희순-강암 선생시
▲문인화 부문 △대상: 서윤경-군자의 뜨락 △우수상 : 이윤희-연 △우수상(평론가상) 김현자-능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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