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대화합 위한 주민과의 대화

민종기 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군민 대화합 유도와 주민들과의 격 없는 대화로 화합과 상생의 참여행정 구현을 목표로 지난 12일 당진읍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12개 읍·면을 순방하게 된다.


민 군수는 군의원 및 실·과장 등과 함께 방문하여 주요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민생현안에 대한 민의를 수렴해 지역별 여건에 맞게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공동주택 대표, 이장·지도자·부녀회·노인회 등 읍면별 50~100여명까지 주민대표자들이 참석하는 자리에서는 당진군이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랑당진, 푸른당진, 바른당진’의 3대 군민실천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여건을 조성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민 군수는 “경제 침체에 따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읍·면별 방문일정은 12일 당진읍을 시작으로 14일 정미면, 15일 송산면, 16일 순성면, 면천면, 21일 송악면, 22일 신평면, 29일 대호지면, 2월2일 우강면, 2일 석문면 고대면, 4일 합덕읍 순으로 실시된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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