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에서 웹 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 촬영
송악읍 주민자치협의회(문화분과) 제작지원… 9월 방송 예정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송악농협 등… 송악읍 홍보효과 기대

송악읍에서 웹 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 촬영이 진행됐다.
웹 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최우수상 수상작품으로 40세의 노처녀와 25살의 연하남을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온라인에서 이미 유명한 작품이다. 주연으로는 블락비의 재효가 남자주인공을 맡았으며, 배우 조은형과 고은미가 여자주인공을 맡아 지난 7월 15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송악농협, 기지 초등학교, 버스 터미널 등 송악읍 일대에서 촬영 됐다.
특히, 이번 현지촬영 선정에 있어서 송악읍 주민자치협의회(문화분과)와 제작사(디디션엔터) 간의 협의로 이루어졌으며, 드라마 상영에 따라 지역문화 활성화 및 지역이 홍보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송악읍 관계자는 “촬영의 행정적 지원을 도와서 원만한 촬영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 드라마 시청자에게 당진의 송악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오는 9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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