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경로당 33개소 연 4회 안전 점검 실시

협약 사진. ⓒ당진시청 제공
협약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신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낙기, 민간위원장 안기영)는 29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경로당을 위한 가스안전 점검 사업 “안전하게 잘 지내세효(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올해부터 신평면 소재 경로당 33개소는 신평종합가스로부터 연 4회 가스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는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기영, 김낙기 공동위원장, 대한노인회당진시지회 김동명 신평면분회장, 신평면이장단 박종환 협의회장, 신평종합가스 박종일 대표가 참석해 안전한 경로당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안기영 민간위원장은“이번 협약이 경로당 내 화재 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인 이용 시설을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하반기에는 전기안전점검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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