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북부사회복지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
음악, 전시, 친목 등 활동으로 이웃들과 소통자리 마련

솔바람 오카리나 합주단의 공연 모습. ⓒ김정아
솔바람 오카리나 합주단의 공연 모습. ⓒ김정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특별한 재미가 가득한 다채로운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당진북부사회복지관입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이 지난 3월 27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의 날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소한 음악회’인데요. 이번 행사는 다과와 함께 즐기는 음악, 전시, 친목 활동으로 이웃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공연에는 색소폰 라홈수 강사와 솔바람 오카리나 음악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였습니다. 클래식부터 팝 음악까지, 다채로운 곡들이 선보여져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줬습니다. 

라라밴드 이인미 단장과 섹소폰 라흠수 강사의 공연 모습. ⓒ김정아
라라밴드 이인미 단장과 섹소폰 라흠수 강사의 공연 모습. ⓒ김정아
소소한  음악회 사회를 맡은 정종현 사회복지사. ⓒ김정아
소소한  음악회 사회를 맡은 정종현 사회복지사. ⓒ김정아
소소한 음악회를 즐기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모습. ⓒ김정아
소소한 음악회를 즐기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모습. ⓒ김정아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이건일 관장은 “음악은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우리 모두를 하나로 연결해 주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음악회에 참여한 분들이 열정을 발휘해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정종현 사회복지사는 “소소한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소소한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노력과 열정에 응원을 보내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솔바람 오카리나 합주단의 공연 모습

라라밴드 이인미 단장과 섹소폰 라흠수 강사의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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