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날 운영 사진. ⓒ서일중학교 제공
소통의 날 운영 사진. ⓒ서일중학교 제공

[당진신문] 서일중학교(학생생활안전부장 민만식 교사)는 학교 생활 적응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소통의 기회 제공을 주제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소통의 날’ 운영 행사에는 건강하고 즐거운 정서 함양을 위해 약 2시간 동안 각 학급과 한마음관에서 학생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기타 공연과 노래, 시 낭독, 뮤지컬 패러디, 반별 댄스 공연 등 끼를 펼칠 수 있는 자리로 이루어졌으며,  학생 모두가 이해와 공감을 통해 건전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일중학교 김시후 학생은 “이번 소통의 날 행사로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친구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볼 수 있었으며 서로 칭찬해주고 이야기 하다 보니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수종 교장은 “학생, 선생님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되었고,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성숙한 인격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였으며 더 나아가 학교 구성원 서로가 공감과 이해를 함께 실천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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