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장애인복지관, 어울림봉사단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 개최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 모습. ⓒ김정아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 모습. ⓒ김정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18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과 어울림봉사단이 주관하고 주최한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라라밴드와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로, 따뜻한 감성과 음악의 힘이 어우러진 눈부신 순간들을 선사했는데요.

공연장에는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라라밴드의 멋진 연주와 함께, 장애에도 불구하고 함께 춤을 추며 열정적으로 음악에 몰입하는 장애인분들의 모습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연주가 시작되자 모두들 한마음으로 공연을 즐겼습니다. 클래식, 가요, 트로트의 다양한 음악에 맞춰 봄날의 햇살 같은 공연을 펼쳤고,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라라밴드의 다양한 악기와 화음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멋진 연주는 시간이 흐르는 것을 잊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 모습. ⓒ김정아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 모습. ⓒ김정아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 모습. ⓒ김정아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 모습. ⓒ김정아

당진장애인복지관을 찾은 시민들 역시 라라밴드의 음악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노래와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하나가 된 듯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함께한 봄날의 이 특별한 순간은 어울림과 화합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번 라라밴드의 버스킹 공연은 어울림봉사단 최종섭 단장의 음향지원 아래 열렸는데요. 최종섭 단장은 “라라밴드의 멋진 공연을 통해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었음에 기쁘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사랑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소중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 모습. ⓒ김정아
‘오늘 같은 날’ 버스킹 공연 모습. ⓒ김정아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정행건 관장은 “여러분의 열정적인 연주와 노래는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 줬다”며 “버스킹 음악을 통해 저희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

이번 힐링음악회는 장애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며, 그들의 마음을 진정한 치유와 편안함으로 이끌어 줬습니다. 특히, 라라밴드와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의 소중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음악의 경험을 안겼고, 그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심어주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봄날의 햇살 같았던 라라밴드의 힐링음악회는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달한 소중한 자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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