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2024년도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시의회 2024년도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당진시의회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8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1건 총 16건을 포함하여, 2차 본회의에서 최종 19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년 당진시복지재단 결산보고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촉구하는 전영옥 의원의 건의안 발표가 있었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2건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심의수 의원은 ‘당진 장고항의 지속 가능한 실치 축제 지원방안이 필요합니다’, 김선호 의원은 ‘스마트축산 복합단지 조성은 중단되어야 합니다’와 관련한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덕주 의장은 “제108회 임시회 기간동안 의정연수와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109회 임시회를 갖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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