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 김용균 신임회장 인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김덕주 의장을 비롯해 임원과 읍면동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임원 및 읍면동의 위원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2023년 사업보고, 감사보고, 2023년 결산보고, 2024년도 예산심의 건, 정관 및 규정심의 건, 협회장 인준의 건, 감사 선출의 건, 임원 선임 위임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회장 선거에는 김용균 현 당진시파크골프협회 회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당선으로 김주백 전임 회장의 뒤를 이어 2024년에부터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당진시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용균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장은 “임기동안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는 청소년의 폭력없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학교폭력 캠페인, 찾아가는 도의교실, 환경정화 캠페인, 산불조심 캠페인, 연말연시 캠페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두루 보살피며 이웃사랑과 활기찬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