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사회복지관 제9회 한마음 윷놀이대회. ⓒ송산사회복지관 제공
송산사회복지관 제9회 한마음 윷놀이대회. ⓒ송산사회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은 지난 2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9회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아홉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제9회 한마음 윷놀이대회는 송산면 마을별 경로당 20개 팀과 마실노인복지센터, 송산사회복지관 당구동아리 팀이 참여해 350여명의 선수와 응원팀이 참여했다. 

점심식사 제공과 함께 송산사회복지관 아동설장구동아리 ‘장구하이’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별 윷놀이대회와 투호 던지기 등 번외 민속놀이 대항전도 함께 진행되어 새해 첫 대보름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는 (사)송산면개발위원회와 ㈜현대제철의 후원을 통해 푸짐한 점심식사와 우승팀을 위한 상품 등 양질의 행사가 준비될 수 있었으며, 송산면 지역총화협의회 소속단체 등 22개의 지역단체 및 기업에서 적극적인 생활용품 후원을 받아 경품추첨을 진행해 풍성한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송산사회복지관 정경윤 관장은 “많은 지역단체의 큰 성원과 관심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풍성한 정월대보름 잔치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을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