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의 장로 안수, 3명 장로 은퇴식 가져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제63회 당진지방회(감리사 서종원목사)가 지난 18일 당진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원로목사 및 원로장로와 지방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추모예식, 장로은퇴 찬하예식에 이어서 진행된 지방회는 개회선언, 지방회 조직, 사무처로 감리사 인사 및 보고, 감사 및 회계보고, 각부 총무 보고, 각 기관 연합회장 보고, 구역담당자 보고, 전도사.장로 과정. 자격위원 보고, 연회평신도대표 선거, 각 분과위원회 보고, 연합회장 인준, 연회준회원 허입자 및 장로 품행통과, 장로증서 주여 및 안수식, 기타사무처리, 파송식 낭독, 폐회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종원 감리사는 “지난 4월 감리사의 직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헌신하며 수고해주신 40개 교회 교역자와 장로님들 그리고 지방회 임원과 각 기관회장님들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다시금 힘을 내어 당진지방회 모든 회원들이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쓰임 받고, 하나님 역사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기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방회서 김근화(문화시티), 박춘옥(유곡), 배옥호(유곡) 장로가 은퇴했으며, 6명의 신천( 이재문(행정), 이형섭(탑동), 이경우(탑동), 이택로(원당중앙), 임주희, 박미자(대덕)) 장로가 장로 증서를 받았고, 이규상(송산중앙) 장로가 안수를 받았다.
당진지방에는 40개구역 40개의 교회가 속해 있으며 정회원 59명, 수련전도사 1명 등 60명의 교역자와 76명의 장로가 시무하고 있다. 당진지방 교인총수는 6,580명에 지난해 총결산 1억 2600만원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