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전경(사진출처 당진경찰서 홈페이지)
당진경찰서 전경(사진출처 당진경찰서 홈페이지)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지난 6일 15시 38분에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한 음식점 건물 옥상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했다.

합덕읍 지구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불법체류자 A씨는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왼쪽 손목 골절이 의심돼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합덕읍 지구대 관계자는 “해당 환자는 불법체류자로 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를 피해 도주하다가 발생한 사고”라며 “처음에 사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다행히 다친 것으로 그쳤다”고 말했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달리다가 넘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환자는 3M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왼쪽 손목 골절이 의심됐으며, 이마 찰과상 및 부종 보이고 두통 호소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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