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및 근로자 대상 국민임대주택 공급 노력

석문국가산업단지 조감도. ⓒ당진시청 제공
석문국가산업단지 조감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이하 산단공)는 2023년 LH공사 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국민임대주택 총 422호실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석문산단은 2023년 12월 기준 총 면적 287만평(9,474천㎡), 분양률 80.1%, 기업 196개사가 입주했지만, 기숙사 및 체육관 부재 등 정주여건 미비로 입주기업 인력채용, 근로자 통근불편 등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산단공은 석문국가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임대주택 수요조사를 진행해 LH공사에 전달했고, 지난 2023년 12월 국민임대주택 422호실(근로자 222세대, 입주기업 25개사 200호실)을 공급해 석문산단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산단공에서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LH공사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2024년에도 석문국가산업단지 정주여건 및 근로환경 개선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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